[북 스크랩] 팀장의 탄생

한줄평

성장하는 회사에서 등 떠밀려 관리자가 된 이를 위한, 사례 중심의 성장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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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6, 191

관리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리더로서 새로운 역할이 주어질 때마다 척척 변신하는
'만능 관리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관리자는 항상 자기가 처한 상황을 잘 볼 줄 알아야 한다.
...
탁월한 리더가 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결점에 대해 배우고,
머릿속의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법을 배우고,
'배우는 법'을 배운다는 의미다.

그러자면 내가 어떤 가면을 쓰거나 변장을 하지 않아도
지금 모습 그대로 이 자리에 있을 자격이 된다는 믿음,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든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p.208

발표자들은 내용을 훤히 알기 때문에
사회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지식의 저주'에 종종 걸리곤 했다.

지식의 저주란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지 못하게 만드는 인지 편향이다.

그들은 슬라이드를 휙휙 넘길 때마다
다른 참석자들이 그 요지를 금방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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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의 해법은 사람들이 준비된 상태에서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미리 안건을 보내면 참석자들이 회의에 더 집중할 수 있다.

 

p.223

채용은 단순히 구멍을 메우는 일이 아니다.
...
좋은 동료는 팀의 성과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고,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회사 생활을 훨씬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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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어떤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의 저력을 알게 되고 수년간 의미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 만큼 보람찬 일도 없다.

 

p.258

진짜 강력한 힘은 생생한 비전에서 발휘된다.
미국 31대 대통령 허버트 후버는 기막힌 대선 슬로건을 남겼다.
"밥상마다 닭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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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비전은 대담하고 선명하다. 적당히 얼버무리지 않는다.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실현됐는지 안 됐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쉽게 전달된다.
"어떻게"를 말하지 않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만 말한다.

 

p.304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맞지 않는 자리에 앉아 있다면 비용이 발생한다.
그 비용을 다른 팀원이나 고객에게 전가하겠는가, 아니면 어렵더라도 그 사람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겠는가?
...
"그 자리가 비어있다고 치자. 그러면 지금 그 사람을 다시 뽑을 거야,
아니면 다른 사람을 뽑는 도박을 해볼 거야?"
...
내가 던져야 할 정말로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해야 앞으로 몇 년간 팀이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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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탄생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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